미국, 49개대학서 팔레스타인지지농성 진행

4월27일 기준 미국내 49개의 대학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농성이 진행중이다. 대학생들은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이스라엘군을 지원하는 기업체들과의 협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이 시위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이비리그의 콜롬비아대학에서 시작됐으며 뉴욕경찰들이 학내에 진입해 100여명의 학생...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투쟁> ... 반일행동 352차 토요투쟁 진행

27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352차 토요투쟁을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의 <달려달려> 율동공연이 진행된 후 농성소식이 진행됐다. 회원은 4.19항쟁 64주년을 맞아 4월항쟁의 선봉대에 섰던 청년학생의 정신을 계승해 투쟁하겠다는 결의발언이 있었고, 토요일에는 <일본정부에 조선학교차별반대를 외치는 ...

반일행동 소녀상사수문화제 진행 <우리에게는 오직 승리뿐>

24일 반일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 소녀상에서 소녀상사수문화제를 진행했다. 반일행동 들불팀의 <벗들이있기에> 율동공연으로 문화제를 시작했다. 첫번째로 반일행동회원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일본의 해양핵테러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이 독도에 대해서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폐지 수순

덕성여대가 2025학년도부터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에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실상 두학과가 폐지수순을 밟게 됐다. 24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사회는 전날 독어독문학·불어불문학과신입생 미배정, 259명 규모의 자유전공학부신설 등을 골자로 한 학칙개정안을 최종의결했다...

뉴욕대, 친팔레스타인시위 참여한 학생에 무력진압 가해

미국 명문대를 중심으로 친팔레스타인시위가 확산하면서, 대학가내 긴장감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내 대학가에서 친팔레스타인시위가 일어난 가운데 이날 경찰은 뉴욕대에서 수십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 경찰은 뉴욕대의 요청으로 시위진압에 나서 학생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뉴욕...

서울대피아노과교수 <팔레스타인 지지>포스터 훼손 ... 검찰송치

서울대에서 <팔레스타인사람들과 연대한다>, <이스라엘은 인종학살 멈춰라>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훼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서울대교수가 지난 15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이스라엘국적의 서울대음악대학피아노과교수 A씨가 지난 15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97년...

전남대기숙사에서 신입생1명 사망한채 발견

전남대기숙사에서 신입생1명이 사망한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광주북부경찰서는 20대남성A씨가 전날 오후5시께 전남대기숙사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가 돌아온 룸메이트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시신에 폭행이나 외상 등 혐의점이 발견되...

<건국이 학문의 허리를 끊었다. 인문 없이 명문을 거론할수 있는가>

건국대학교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일방적으로 문과대학의 무전공제 도입을 추진힌 것과 관련해 규탄문을 작성했다. 문과대학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진이 반대의견을 제시했음에도, 철저히 묵살당한 이 상황이 매우 개탄스럽다>며 <중대한 변화임에도 문과대학구성원의 목소리를 엄격히 무시하고 있다>, <명문대를 자처하는 건...